“마누라 말 들었더니 하늘서 돈벼락이”…4800억 당첨
“마누라 말 들었더니 하늘서 돈벼락이”…4800억 당첨
  • 박웅석 기자
  • 승인 2016.01.1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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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국 복권당첨 3명… 코카인으로 숨졌다는 낭설도

  지구상 최대의 당첨금(1조9000억원)이 걸려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미국 파워볼의 당첨자 3명중 1명이 밝혀졌다. 미국 테네시에 사는 창고관리업을 하는 존 로빈슨과 부인 리사 로빈슨이라는 중년부부다.
  파워볼 추첨 두 시간전 아내는 퇴근길 남편에서 복권을 사라고 부탁했다. 남편은 미심쩍었지만 복권기계에서 4장을 샀다. 이게 대박이 났다. 이들은 세금과 각종 경비를 떼고 4800억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첨자 3명중 1명이 코카인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젊은이는 당첨금이 나오기 전 초호화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집에서 코카인 1㎏이 발견됐다. 젊은이는 복권에 당첨된 뒤 빠른 속도로 미쳐갔으며 주택과 코카인을 산뒤 매춘부 10명을 부르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그러나 낭설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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