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인공관절 수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수원 이춘택병원의 이춘택 원장이 최근 별세했다. 향년 69세.
2002년 초정밀 수술인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첫 도입해 성공했다. 2014년까지 수술1만회의 기록을 세웠다. 2005년에는 로봇관절연구소를 열었으며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인공관절 반치환술 개발에 성공했다. 2014년 로봇을 이용한 휜다리 교정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저소득층 및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무료 인공관절 시술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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