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안오네’ 발표

1958년생 설운도와 데뷔 40년을 맞은 1961년생 주현미가 노래로 합을 맞췄다.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 ‘안오네’를 주현미가 지난 15일 신곡으로 발표했다. ‘안오네’는 댄스풍 트로트로 도시적 리듬과 주현미 특유의 간드러진 창법이 어우러졌다. ‘안오네’는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녹음됐다. 주현미는 이 신곡으로 일본에서 활동도 모색한다.
주현미는 전통 가요의 맥을 잇기 위해 신곡 발표와 더불어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전통 가요 대중화와 계승을 목표로 공연 ‘백년을 노래하다’도 병행한다. 주현미와 설운도는 미스터트롯에서 나란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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