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을 마음대로 출금, 송금할 수 있어 5070세대가 애용하는 입출금기기(ATM기)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입출금기기는 5만3500여대였다. 이는 가장 많았던 2011년에 비해 3000대이상 줄어든 숫자다.
입출금기기가 줄어드는 이유는 핀테크 영향 때문이다. 핀테크란 모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전자결재 등으로 통장이나 입출금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의미다.
핀테크의 영향으로 은행 지점이나 출장소도 감소 추세다. 영업점포가 지난해 7400개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기면 은행지점과 입출금기기 감소는 물론 통장도 사라질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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