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일반
군대 경찰인 '헌병'의 명칭을 바꾼다는 데...국방부서 일제 잔재라며 변경 추진...예비역들 "운영방향 개선부터"
이두 기자 | 승인 2018.10.17 11:33

 국방부가 군대 경찰 역할을 하고 있는 '헌병'의 명칭을 바꾸려 한다는 소식이다. 병과와 마크를 마크를 바꾸고 수사권도 강화하겠다는 개혁의 차원이라고 한다. 특히 헌병의 명칭을 바꾸려는 것은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새로운 이름으로는 '군사 경찰'이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헌병이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일선 부대장의 70%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상당수 예비역들은 명칭 변경보다 헌병의 본연의 역할과 운영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선부대의 헌병들은 일선 사단장의 명령에 따르다 보니 지역 고위직의 영향에서 자유롤수 없다는 입장이다.
 각종 자료에 따르면 '헌병'이라는 명칭은 1881년 일본에서 사용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 대한제국에 헌병사령부가 설치됐다. 얼마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보였듯이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일본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면서 일본을 본따 만들었던 헌병사령부도 없어진다. 1945년 광복후 군대가 창건되면서 부대 연대별로 군감대가 만들어졌고 1947년 9월 군감대를 군기사령부로, 1948년에는 군기병을 헌병으로 바꿨다. 1949년 헌병령이 공포돼 미국식의 모델을 차용해 헌병으로 탄생했다. 오늘날 헌병의 시작이었다.

 

 

이두 기자  senioronul@naver.com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다산비즈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23번길 32(301호)  |  대표전화 : 032-435-5828  |  팩스번호 : 032-435-5827
기사제보 문의 : senioronul@naver.com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57  |  등록일 : 2015.09.23  |  발행인·편집인 : 박웅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웅석
Copyright © 2018 시니어오늘.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