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가 이르면 12월부터 3%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현대화재 메리츠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검토 중이며 12월중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보험료 인상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 정비 요금이 올랐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메리츠화재가 3%정도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보험료 인상의 근거가 되는 자동차 보험 기본보험료율 검증을 최근 보험개발원에 의뢰했다. 삼성화재 현대화재, KB손해보험 등 다른 손해보험사도 보험료율 검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